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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정호의 사람 풍경] 유영철 피해자 지문 161번 채취…나는 매일 밤 시신과 얘기한다
사람마다 다른 지문은 태아 3개월 무렵 형성돼 평생 변하지 않는다. 만인부동 종생불변(萬人不同 終生不變)이다. 김희숙 경감은 “미궁에 빠질 뻔한 사건을 해결할 때의 보람으로 산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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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예비 고1 겨울방학 ‘역전의 기회’ 만들려면
[사진=중앙포토]어떤 벤처 CEO는 특목고를 희망하다 떨어진 뒤 일반고에 갔는데 일반고라 무시하며 겨울방학을 그냥 보내다 ‘수포자’가 된 얘기를 했다. 반면 저명한 한 교수는 중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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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기자 4명이 직접 풀어본 수능 국어 “제 점수는요?”
드디어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나왔다. 가채점으로 이미 충분히 멘붕이 왔음에도 불구하고,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받아든 성적표는 안 그래도 추운 겨울 마음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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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정호의 사람 풍경] 유영철 피해자 지문 161번 채취…나는 매일 밤 시신과 얘기한다
사람마다 다른 지문은 태아 3개월 무렵 형성돼 평생 변하지 않는다. 만인부동 종생불변(萬人不同 終生不變)이다. 김희숙 경감은 “미궁에 빠질 뻔한 사건을 해결할 때의 보람으로 산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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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어 지문 길고 난해…수학, 시간 쫓긴 학생 많았다
■6년 만에 ‘불수능’ 국·영·수 모두 어려웠다 「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(수능)이 전체적으로 어렵게 출제됐다. 문제를 검토한 교사들은 “국어와 수학 나형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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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4444544’…4번 릴레이에 수험생 ‘멘붕’, 수능국어 짝수형 논란
17일 실시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 짝수형 객관식 문항의 정답이 유독 4번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. 전체 45문제 중 14개(31%) 문제의 정답이 4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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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경제학 다룬 39ㆍ41번 문항이 변별력 키”…수능 국어, 지문 길고 난도 높아
올 수능 국어영역에서 수험생 등급을 가를 결정적 문항은 비(非)문학 39ㆍ41번 문항이 될 전망이다. 기대값과 확률 등 고등학교 2학년 수준의 수학 개념에 상법 요소를 추가한 ‘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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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 국어, 작년 수능보다 어려웠다…6·9월 모의평가와 비슷
2016학년도 수능시험을 하루 앞둔 11월11일 광주광역시 설월여고 고3 수험생들이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학교를 나서고 있다. 프리랜서 오종찬 2017학년도 국어는 지난해 수능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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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출제위원장 "교육과정 맞춰 핵심, 기본적 내용 위주 출제"
정진갑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이 1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룸에서 수능 출제 기본방향 등을 브리핑하고 있다. [뉴시스]정진갑 수능출제위원장(계명대 화학과 교수)은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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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수능 특집] ‘마무리 특강’에 혹하지 마세요 … 6·9월 모평이 최고의 교재
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(수능)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. 수험생들은 시험 날짜가 가까워올수록 긴장감이 높아져 집중력이 흐트러진다고 호소한다. 특히 올 수능은 문제 유형이 예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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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수능 특집] EBS 교재 활용은 이렇게…‘일타강사’들의 족집게 비법
수능 마무리 학습의 핵심은 EBS 교재 공략이다. 올해도 EBS 연계출제율은 70%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. 하지만 과목마다 EBS 활용법은 다르다. 전문가들은 “국어·영어는 지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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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 공부] 실수 하나가 등급 가른다, 오답노트가 답이다
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(수능)이 오는 17일 치러진다. 초·중·고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시험이지만, 오래 준비한 탓에 시험일이 다가올수록 집중력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.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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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수능 D-30 국영수 마무리 비책 “주제문 찾기 요령은…”
한 달 남은 2017 대학수학능력시험국영수 명강사가 말하는 마무리 비책 수험생들이 탐구 과목에 쏠려 있지만 배점이 높은 국·영·수를 끝까지 포기해선 안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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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 입시] 호텔리어 현장체험, 친구들과 모의면접…원고지에 글쓰기, 하루 1회 발표면접 연습
지난해 수시모집에 합격한 남궁예슬양·안현욱군·김혜연양·최민경양(왼쪽부터)이 교정을 걷고 있다.2017학년 경기대 수시모집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학생부 위주 전형 확대다. 학생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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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9월 모평, 학생들에게 물어보니…‘국어 대란’
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가 실시된 1일 오전 대전 K고 학생이 1교시 국어영역 문제를 풀고 있다. [사진=중앙포토]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(수능)을 2개월여 앞두고 9월 모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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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첫 출제 통합형 국어 변별력 커질 듯
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모의평가가 1일 실시됐다. 총 60만7389명이 응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2088개 고교와 427개 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됐다. 정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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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교 1등의 책상] 내 방 책상 → 거실 → 안방 … 집중력 떨어지면 자리 옮겨 공부
서울 양재고 2학년 조영진양 조영진양은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거나 개념을 정리할 때 화이트보드를 활용한다. 조양은 “큰 글씨로 넓직하게 써 놓고 보면 전체가 한 눈에 들어와 정리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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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교 1등의 책상] 스스로 묻고 칠판에 쓰면서 답해요
서울 배명고 2학년 어수영군서울 배명고 2학년 전교 1등 어수영군은 자기 방의 화이트보드 앞에선 선생님으로 변신한다. 어군은 “공부했던 내용을 말로 설명해보면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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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교 1등의 책상] 쉬는 시간 한 일까지 쓰다보니 시간 관리 저절로 됐어요
파주 한민고 2학년 류지연양류지연양의 책상에 빼곡한 문제집 사이로 소설책·에세이집·시집 등이 꽂혀있다. 류양은 “공부가 안 될 때는 좋아하는 글을 읽으며 휴식을 한다”고 말했다.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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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 공부] '모평' 국어 신유형에 당황하셨나요? 기출문제 풀며 유형 익히세요
6월 모의평가로 본 수능 공부 전략지난 2일 실시된 2016년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재학생뿐 아니라 재수생이 함께 치르는 첫 모의고사라 학생의 실력을 평가할 수 있는 잣대가 된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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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모의수능 문제 유출’ 학원강사 집 압수수색
경찰청 특수수사과는 6월 수능 모의평가(이하 모평)에서 국어 영역의 문제 지문 등을 사전에 유출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S학원 강사 이모씨의 집과 사무실, 차량 등을 3일 압수수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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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수능 다섯 달 남기고 터진 모의수능 문제 유출 의혹
지난 2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문제가 사전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. 어제 중앙일보 보도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시험을 앞두고 서울 한 학원의 강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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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“학원 강사가 말한 지문·유형, 모의 수능에 그대로 출제”
전국 고3과 재수생 등 수험생 60만여 명이 2일 응시한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1교시 국어 영역에서 시험 문제와 유형이 사전에 학원가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다.이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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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입 논술 대비법] 6월엔 수능 문제 활용해 논술 기초 체력 길러야
모평 성적보다 한 단계 상향해 목표 대학 준비문과, 수능 비문학 지문 요약…도표 해석 연습이과, 수능 수학 고난도 문제 서술형으로 풀어내일 올해 첫 모의평가가 치러진다. 재수·삼수